2022년 8월 21일 감사하고 행복했던 첫 주일예배! 부임 후 처음 인도하는 주일예배 준비로 새벽까지 교회에서 혼자 주보를 만들고, 혼자 방역을 하고, 예배를 준비하다.. 새벽 3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왔다. 그리고 주일아침! 지난주 코로나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던 가족과 함께 교회에 갔다. 성도님들과 인사를 하며.. 예배를 준비하고 있는데, 듬직한 한 청년이 들어왔다. 30년지기 친구, 진탁이! 제일 친한 친구2명이 목사인데도 교회를 안나가던 탁이가 어릴적부터 하던 말이 있다. ‘기웅아 너가 담임목사하면 내가 그 교회 나간다.’ 그리고, 부임 후 처음으로 예배를 인도하는 오늘! 그 친구가 우리교회에 등록을 했다. 우리 교회에 오기위해 중계에서 개봉까지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2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설교를 하면서 친구를 소개했더니 온 성도님들이 한마음으로 축복해주셨다. 이렇게 우리교회 첫 새신자가 생겼다. 주은혜교회♡ 기대가 된다. 가슴이 뛴다. 소망이 생긴다. 하나님의 자부심이 되는 그런 교회가 되자! #은혜나눔, #감동실화 #교회자랑, #교회홍보 #주은혜교회, #개봉, #오류 #서울_구로구_고척로19길_30. #개봉역_하차, #마을버스_타고 #2번_건강약국, #8번_오경빌딩 #설교맛집, #국수맛집 #말씀읽어주는목사 #예수쟁이, #김기웅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