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게 전하는 성탄이야기!
올해 성탄절은
우리교회가 속한 아셀선교회 주관!
6개교회연합 성탄예배로 드렸다.
어떠한 방식으로 예배를 드릴지!
목사님들과 모여 기도하며 고민하다가
각 교회가 하나씩^^
혹은 연합으로 발표를 하기로 했다.
그러다보니 예배가 풍성해졌다.
이번에는 성탄헌금을
어떻게 흘려보내야 할지를 기도했다.
함께 고민하며 기도하다가
성탄헌금이 교회가 세워지는 곳에
쓰이면 좋겠다는 의견이 모여졌고,
어떠한 교회를 세울 것인가?
고민하며 기도하다가~!
멀리 있는 분들을 돕는 것도 좋지만,
우리 주변에 가까이에 있는 교회를
돕자는 것으로 마음이 모아졌다.
그래서 함께 연합을 하는
‘예배가살아있는교회 박종대목사님’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성탄헌금이 얼마나 모일지 모르겠지만,
혹시 너무 부족하면~~~~!!
개교회에서 조금씩 더 사랑을 모아
헌금을 드리자고 이야기를 했다.
또, 후원은 미리 이야기하지 말고
전달하기 직전까지 비밀로 하기로 했다.
두둥~~~!! 12.25일 기적과 같은 일이 일어났다.
대.박.사.건!!!!!!!!!
6개 교회 총 150여명이 함께모여 예배했고,
성탄헌금은 총 6,259,000원이 모아졌다.
모든교회의 성도들이 예배가살아있는교회가
주님의 이름으로 세워지기를 축복하며 중보하는데,
이것이 성탄의 진정한 의미가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
성탄헌금은 목적에 맞게 전액 후원을 했다.
그리고 기도해본다.
이 성탄헌금이 마중물이 되어
예배가 살아있는 교회가
힘있게 세워질 그날을 함께 중보하며 꿈을 꾼다.
작아서 안될 건 없다!
작다고 못할 것도 없다!!
함께 지어져가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
우리는 또 한번
함께함의 은혜를 경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