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게도 귀한자리에
초대받아 포럼 강사로
성결대학원 영성훈련에
다녀왔다.
신학을 하면서,
언젠가 꼭 한번 서보고 싶었던
그 자리에 오늘 서게 된 것이다.
(하나님 다음에는 말씀을 전하는
자리에도 세워주세요♡)
1시간 30분동안
목회.교회.교단에 대한
질의응답을 했다.
오고가는 대화속에
때로는 아팠고,
때로는 미안했고,
때로는 위로를 받았다.
무엇보다! 앞으로 함께 사역할!
예성의 차세대 사역자들을
바라보며 기대와 흥분이 되었다^^
신기하게도,
말읽목 초창기부터
구독자였다며
함께 사진 찍기를
요청하는 후배님도 계셨다.
(차카게 살아야지……
어디서 어떻게 만날지 모른다…)
포럼이 끝나고 강사선배목사님들과
식사하며 교제하다가
저녁집회 강사로 오신
우리들교회 김양재목사님과
교제도 할 수 있었다.
그 자리에서 김양재 목사님이
저와 아내를 목회자세미나에
꼭 왔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자,
감사하게도 성결대총장이신
김상식목사님이 우리가정의 등록비 후원을 약속해주셨다.
우리들교회는 큐티로 성장한 교회라
그 시간이 더욱 기대가 된다.
(하나님 귀한 기회를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녁집회에도 참석해서
함께 예배했는데,
대학교시절 참여했던
영성훈련이 생각나면서
참 좋았다.
또, 말씀 가운데 주시는
울림과 도전이 있었다.
오늘.
선물과 같은 시간을 보냈다.
후배사역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고,
새로운 길을 열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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