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시간 ·
허재광, 장소영 선교사님께서 일본 사역 보고를 보내오셨습니다. 함께 사역하게 된 교회와 태권도 시범 등 여러 사역들을 나눠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그곳에서 주신 은혜들에 감사 기도와 함께, 사역지에서 닥친 여러 어려움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진 속에는 밝은 모습만이 담겨있지만, 크고 작은 어려움들이 정말 많다고 합니다. 그 아픔들이 하나님 안에서 위로가 되고, 회복이 될 수 있도록! 그래서 더 힘차게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해 내실 수 있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함께 기도함으로, 함께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두며 나아가는 모두가 되면 좋겠습니다
땅 밟기
실패의 자리에서 일어나라
5월의 아지트 보고!
4일 ·
5월의 아지트 보고!
정말 많은 아이들과 함께한 아지트의 시간들이었습니다. 이 시간을 하나님께서 보셨고, 함께 하셨고, 사랑으로 채워나가게 하셨을 줄 믿습니다.
이 아지트를 통해 하나님을 알게 하는 통로가 되고, 교회라는 곳이 머물기 편한 곳이 되며, 이곳에서의 나눔이 그들에게 위로와 기쁨이 될 수 있기를 소망하며 6월의 아지트도 힘차게 나아가려 합니다.
기도할 것은 섬기는 이들이 먼저 사랑을 누리는 것입니다. 그 사랑으로 아이들과 사랑을 나누길 소망합니다. 생각나실 때 함께 기도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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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들도 함께 할 수 있어요! 모두 컴온!!!!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 주은혜교회 지하 1층!
#아지트 #사랑
날씨가 너무 좋다!
말씀 앞에 온몸이 아팠던 3박 4일
8시간 ·
-말씀 앞에 온몸이 아팠던 3박 4일-
모든 것이 선물과 같았던 시간!
1. 김양재 목사님과의 만남과 세미나 추천
2. 성결대총장이신 김상식목사님의 세미나 등록비 후원
3. 처음으로 두 아이를 놓고 아내와 함께 시간(나래야 참 고맙다)
4. 선물과 같은 만남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4-1. 생각지도 못했던 제자
4-2. 태국 크리스틴선교사님
4-3. 너무 반가웠던 동아리선배 우리들교회 인기쟁이 윤혜연 전도사님
4-4. 부부목장 탐방 때 만난 김창식 목자님
4-5. 그곳에도 있었던 말읽목 구독자분들
5. 김창식 목자님의 책 선물
6. 우리 부부를 하나님 앞에 서게 했던 인터뷰
7. 무엇보다 이 시간에 주어졌던 묵상말씀들
– 또 두 번째 소리가 있으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 하더라. 사도행전 10장 15절
– 일어나 내려가 의심하지 말고 함께 가라 내가 그들을 보내었느니라 하시니. 20절
– 말하되 고넬료야 하나님이 네 기도를 들으시고 네 구제를 기억하셨으니. 31절
–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 38절
8. 그리고 이 시간을 위해 함께 중보해 준 사랑하는 주은혜공동체..
덕분에, 말씀 앞에 치열하게 싸우며..
참 많이 아팠고,
결국, 말씀 앞에 항복했고,
그렇기에, 축복이 되었던!
내 평생 잊지 못할..
다시금 하나님을 대면한
축복이자 선물의 시간!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다.
말씀 앞에
보게 하시고, 깨닫게 하시며, 열어주신 그 길로
주저하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THINK목회세미나, #큐티목회
#우리들교회, #김양재목사님
#하나님의선물, #예비하심
#축복의시간, #만남의축복
#말씀묵상, #큐티, #아침묵상
#말씀, #순종, #적용, #나눔
#말씀읽어주는목사, #말읽목
#주은혜교회, #설교맛집
#예수쟁이, #김기웅목사
선물과 같이 등장한 이들
THINK 목회세미나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려면 마음을 엽시다!
만나야할 사람이 바로 이들
5일 ·
어제 만나야 할 사람이 바로 이들이었다.
먼저는 Ki Woong Kim 목사님.
<내아이처럼>에서 진행한 “에버랜드 이벤트”에
교회공동체가 참여하여 섬겨주셨다.
차량을 빌리고, 헬퍼를 섭외하고
거기에 대상자들을 잘 섬기기 위해
수시로 회의까지 했다고 한다.
무엇보다 내 마음을 울컥하게 만든 건
행사가 끝나는 날까지 교회공동체가 기도로
준비하고 감당했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우리가 준비해서 전달한 비용보다도
더 많이 지출했음에도 그걸 기쁨으로
감당했다며 초과비용을 받지 않았다.
고맙다고 말하고 싶었고
또 행사에 관한 피드백을 듣고자
직접 만나고 싶어 넘어왔다.
그런데 내가 뭐라고.
그 자리에 동기들이 와 있었다.
생각지도 못했는데.
태운이형과 영석이가 자리에 앉아 있어서
깜짝 놀랐다.
내가 기차 타야 하는 시간이 있기에
교회에서 배달음식을 먹고 교제했다.
웃긴 건 내가 여기서 기차 시간에 맞춰서
나간다고 하니 다들 이상하게 쳐다봤다.
왜 그런가 했더니
구로 변두리라서 대중교통이 “카카오맵”에서
알려주는 것과는 다르다는 것이다.
나는 25분이 떠서 넉넉잡고 30분이면 가겠다
하니, ‘이 사람이 서울을 모르네’ 이런 표정으로
1시간은 족히 걸릴 거라고 빨리 가라한다.
다행히 동기 형님이 차로 태워다줘서
편히 광주로 내려왔다.
사역을 하다 보니 동기들이 중요하다는 걸
참 많이 느끼게 된다.
필요할 때 도와주고 힘들 때 끌어주고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축하해주는 이들이 동기다.
내가 동기로서 잘한 것도 없는 거 같은데
나를 위해 찾아와주고 함께 해줌이 고마웠다.
[서울 올라 올 때 연락 달라고 하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제가 기차 타고 올라오고, 기차 타고 바로 내려가느라, 만남을 가질 수 없었습니다. 죄송해요. 저도 꼭 만나고 싶은 분들이 계십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연락 드리고 인사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