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15일
말.읽.목 구독자분 중에
조명사업을 하시는 분이
교회에 필요한 조명을 후원해주셨다.
(리베조명나라,
전라북도 군산시 문화동 910-11
문의 : 010-9233-7453
저 지금 홍보하는거 맞아요♡)
그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정말 생각지도 못한
다양한 분들을 통해서!
우리 가정의 필요와
교회의 필요를
계속 채워주신다.
하나님의 교회는
하나님이 세워가시는구나!를
계속해서 경험하고 있다.
매일저녁 아내와
하루의 은혜를 나누며
서로 다짐을 한다.
우리가 받은 사랑을
다시 잘 흘려보내자고!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마태복음 6:26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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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_구로구_고척로19길_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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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읽어주는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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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주 토요일…..(두둥!!)
주보를 뽑고!
설교문을 뽑는데!!
프린터가 멈췄다..
매우 당황스러웠다..
‘어…어떻게 하지…?’
결국 악보를 프린트하지 못하고
덕분에 성도님들과 교회에 비치된
‘찬미1500’과 ‘많은물소리’
(이거이거 아는 사람 손?!!!ㅋㅋㅋ)
찬양집을 함께 보며
예배를 드렸다.
교회재정이 넉넉지 않기에..
일주일동안 고심하며,
프린터를 고르고 또 골랐다.
한참을 고민하다 우리교회가 속한
작은교회연합회 아셀선교회
회장목사님께 연락을 드렸다.
사정을 이야기하니,
가성비 좋은 프린터를 소개해주셨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그런데 잠시 뒤
다시 연락이 왔다.
‘김목사님 새로 부임해서 사역하시는데,
힘내시라고 아셀선교회에서
이 프린터를 후원하시겠다고 말씀하셨다.’
그리고 오늘!!!!! 두둥탁!!!!
프린터와 넉넉히 사용하라며
보내주신 잉크세트가 도착했다!!!!
하……저 울어요…..
정말…감사합니다…
귀한마음, 귀한사랑!
마음에 잘 간직하고..
저 또한 필요한 곳에
잘 흘려보내겠습니다.
이렇게..매순간..!!
하나님의 채우심을
경험하는 요즘이다.
2022.8.28.
주일학교 첫 예배를 드렸다.
지난 주 예배 후,
아내가 우리아이들을 위해서
주일학교예배를 준비해야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사실..주은혜교회를 놓고 기도할 때
제일 고민했던 부분이
지음이와 지호의 신앙이었기에..
지음이 지호를 위해서라도
작지만 시작해 보자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데
메신저가 왔다!(두둥탁!!!!)
보라카이에서 함께 예배했던
장원태·류혜인집사님이었다.
코로나가 터진 후,
그동안 집에서 온라인예배를 드리다가
이제 다시 현장예배를 드리려고
교회를 찾다가 우리가 생각났다고!
우리교회에서 함께!
예배해도 괜찮겠냐고
물으시면서
조심스럽게..
혹시 주일학교 예배가 있는지 물으셨다
집사님 가정에는
초2남자아이와 6살여자아이가
있기 때문이었다.
안그래도 다음주부터
부족하지만 우리 아이들 데리고
주일학교 예배를 시작하려고 했었다고
말씀드리자, 너무 좋다고 말씀하셨다.
아내는 일주일동안 기도하며
예배를 준비하였고,
오늘 첫 주일학교 예배를 드렸다.
김지음, 김지호
2명으로 시작할 줄 알았는데..
감사하게 생각지도 않은
집사님가정 아이도 나와서
5명의 아이들이 함께 예배할 수 있었다.
주은혜교회...!!기대가 된다.
가슴이 뛴다.
소망이 생긴다.
한걸음 한걸음
하나님만 바라보면서
힘있게 걸어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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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1일
감사하고 행복했던
첫 주일예배!
부임 후 처음 인도하는
주일예배 준비로
새벽까지 교회에서
혼자 주보를 만들고,
혼자 방역을 하고,
예배를 준비하다..
새벽 3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왔다.
그리고 주일아침!
지난주 코로나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던
가족과 함께 교회에 갔다.
성도님들과 인사를 하며..
예배를 준비하고 있는데,
듬직한 한 청년이 들어왔다.
30년지기 친구, 진탁이!
제일 친한 친구2명이 목사인데도
교회를 안나가던 탁이가
어릴적부터 하던 말이 있다.
‘기웅아 너가 담임목사하면
내가 그 교회 나간다.’
그리고, 부임 후 처음으로
예배를 인도하는 오늘!
그 친구가 우리교회에 등록을 했다.
우리 교회에 오기위해
중계에서 개봉까지
지하철을 타고 버스를 타고
2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설교를 하면서
친구를 소개했더니
온 성도님들이
한마음으로 축복해주셨다.
이렇게 우리교회
첫 새신자가 생겼다.
주은혜교회♡
기대가 된다.
가슴이 뛴다.
소망이 생긴다.
하나님의 자부심이 되는
그런 교회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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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6일 ·
하나님의 일을
힘있게 할 수 있게
돕는 자를 보내달라고
부르짖어 기도 했더니!
하나님이
그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강집사님을
만나게 하셨다.
하나님..이렇게..
바로바로 응답주시면..
저….진짜…
울어요….ㅠㅠ
주은혜교회♡
기대가 된다.
가슴이 뛴다.
소망이 생긴다!
아쟈쟈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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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14일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주은혜교회 담임목사로
부임을 하게 되었다.
예배 후, 성도님들과
잠시 이야기를 나눈 후,
첫 청년 모임을 가졌다.
서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주은혜교회를 향한
비전을 나눴다.
그리고, 오늘 교회청년에게
전화가 왔다.
쉬는 날이라 친구를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친구가 교회를 찾고 있어서
자기가 우리교회에 와보라고 했다고,
그래서, 이번 주일예배에 오기로 했는데
나한테 제일 먼저 말해주고 싶어서
전화를 했다고… (나..운..다..ㅠ)
가슴이 뛴다.
기대가 된다.
소망이 생긴다.
하나님이 어떻게 일하실지!!
